일상다반사
교묘한 타이밍
jk1
2009. 2. 19. 16:29
국민은행에서 CMA 통장으로 돈을 옮기려 했다.
조금 큰 액수. 어차피 조만간 지출되어야 할 돈이지만, 시간이 없어서 처리를 못하고 있는 돈인데...
그래도 은행보다는 CMA에 담궈 뒀다 처리하자는 생각이었다.
이체를 하는데... 모든 과정이 수월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적는데, 키보드가 안먹힌다. 장난하나...
돈 빼주기 그렇게 싫어? 급하게 메모장 열어 비밀번호 적고 카피/페이스트.
바보같은 국민은행. 하려면 확실히 하던가. 그런데 예수금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