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이트 메일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들어 자주 네이트 메일로 대형 쇼핑몰 메일링이 오곤 했다.
친절하게 이름까지 적혀 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넘어갔다. 하지만 계속 반복되는 메일들...
결국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다. 지난 주에는 옥션. 이번 주는 신세계.
옥션은 대응이 아주 느린 편 이었다. 워낙 사용자가 많다 보니 그러려니 했지만, 답답하게 느린 접수 기간을 거치는 동안에도 광고 메일은 계속 오고 있었다.
접수 3일째 되는 날 답변이 늦어 죄송하다며 메일이 왔다. 처리 완료 메일이 아니라 그 윤효* 이라는 멍충이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것 이다. 강서구에서 립스틱을 산 멍충이. 아무튼 22일까지 메일을 변경하지 않으면 직권삭제 하겠다는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음... 이상하다? 메일을 보냈다고? 옥션에 메일을 2개 적을 수 있던가? 이런 시스템은 이메일 서비스 가입할 때나 가능한 회원가입 시스템인데.... 옥션도 윤효*처럼 멍청하긴 마찬가지군.
그런데 요즘들어 자주 네이트 메일로 대형 쇼핑몰 메일링이 오곤 했다.
친절하게 이름까지 적혀 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넘어갔다. 하지만 계속 반복되는 메일들...
결국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다. 지난 주에는 옥션. 이번 주는 신세계.
옥션은 대응이 아주 느린 편 이었다. 워낙 사용자가 많다 보니 그러려니 했지만, 답답하게 느린 접수 기간을 거치는 동안에도 광고 메일은 계속 오고 있었다.
접수 3일째 되는 날 답변이 늦어 죄송하다며 메일이 왔다. 처리 완료 메일이 아니라 그 윤효* 이라는 멍충이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것 이다. 강서구에서 립스틱을 산 멍충이. 아무튼 22일까지 메일을 변경하지 않으면 직권삭제 하겠다는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음... 이상하다? 메일을 보냈다고? 옥션에 메일을 2개 적을 수 있던가? 이런 시스템은 이메일 서비스 가입할 때나 가능한 회원가입 시스템인데.... 옥션도 윤효*처럼 멍청하긴 마찬가지군.
* 2010년 12월 31일 추가 *
이 멍충이는 반년 전 큐파일이라는 곳에 가입하면서 또 내 메일을 적은 것 같다. yoonkimu** 그냥 윤이라서 추정만 해본다.
이번에는 신세계다. 조금 전에 옥션과 비슷하게 내용을 적어서 문의를 접수했다. 이번에는 '내가 원치 않는 메일이니 다시 한 번 발송하면 광고 메일로 신고하겠다는 약간의 협박도 적었다.'
접수 후 30분이 안될 무렵 전화가 왔다. 신세계란다. 메일을 변경하도록 했고, 시스템 문제로 약 1주일간 추가적으로 메일이 발송될 수 있음을 양해해 달란다. 그리고 나서 1주일 정도 걸린다는 말을 2번 정도 반복했다. 광고 메일 신고가 그렇게 무서운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친절한건가?
난 단지 옥션이라는 큰 오픈마켓과 신세계몰이라는 부업 같은 쇼핑몰의 규모 차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고객 대응 속도를 판가름 하는 것이 협박 문구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리고 윤효*, 이은*, 박은* 이사람들. 잊지 않겠다. 멍충이들!
이번에는 신세계다. 조금 전에 옥션과 비슷하게 내용을 적어서 문의를 접수했다. 이번에는 '내가 원치 않는 메일이니 다시 한 번 발송하면 광고 메일로 신고하겠다는 약간의 협박도 적었다.'
접수 후 30분이 안될 무렵 전화가 왔다. 신세계란다. 메일을 변경하도록 했고, 시스템 문제로 약 1주일간 추가적으로 메일이 발송될 수 있음을 양해해 달란다. 그리고 나서 1주일 정도 걸린다는 말을 2번 정도 반복했다. 광고 메일 신고가 그렇게 무서운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친절한건가?
예전에는 gseshop도 있었다. 그때는 박은*라고 하는 바보였는데, 이 역시 같은 메일로 프로모션 메일이 들어오는 경우였다.
개인정보보호담당자에게 메일을 2번 보내고 기다린 끝에 아무런 답변이 없자, 책임자 허위 명시와 스팸 메일로 '신고'한다는 내용을 적어 보냈더니, 우연치 않게도 바로 답변이 왔다. ㅋㅋㅋ 죄송하다고, 연락해본 결과 메일을 잘못 명시한 것 같단다...
그 이후로는 오지 않았다.
어떻게 회원가입 할 때 마다 쓰는 메일주소인데, 쇼핑몰이나 광고메일만 이쪽으로 연결해놨을까?
정말 실수일까? 아니면 고의적으로 내 메일이 아닌 곳을 적었을까?
덕분에 난 그 사람들이 사는 동네, 심지어 아파트 동/호수까지 알게 되었다. 메일이 이렇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을 아직 알지 못하는 쇼핑몰도 문제지만, 자기 메일함 차는게 싫어서 아무 메일 주소나 적었다가 개인신상 다 털리는 바보들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참에 실수인척 하고 메일 내용들을 어디다 흘려버릴까? ㅋㅋㅋ
난 단지 옥션이라는 큰 오픈마켓과 신세계몰이라는 부업 같은 쇼핑몰의 규모 차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고객 대응 속도를 판가름 하는 것이 협박 문구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리고 윤효*, 이은*, 박은* 이사람들. 잊지 않겠다. 멍충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