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죠. 오사카성. 대판성. 출국까지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가까운 오사카 성에 들렀다.
오사카성은 매화가 만발해 있었다. 워낙 매화로 유명하다고 했다. 사실 오사카 성은 별로... 내 막눈으로는 히메지성과 크게 다를게 없어 보인다.
사진 찍는 사람도 엄청 많았다. 사진찍는 포인트 인지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였고.
간사이 공항으로 가기 위해 탄 라피토 열차.
기다리는 동안 남구의 남은 동전을 활용해서 군것질을 했다. 아마도 바카스의 원조로 보인다. 맛도 비슷하다.
'남은 동전'으로 안마도 좀 받고. 오랜만에 얼굴 보이는 내 55리터 백팩. 이번에는 그나마 좀 가벼웠다고 하지만... 그래도 무거워.
아시아나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