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 솔져스...
감독은 거의 전쟁영화 전문 같아 보였다. 브레이브 하트, 진주만... 소재 또한 베트남 전이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영화다.
솔직히 마무리는 미국이 이긴다. 뻔한 전쟁영화... 처음 보는 순간부터 미국이 이길 줄 알았다. 하지만 시사하는 내용이 사뭇 달랐다. 물론 가족 이야기는 당연히 나오는 것 이고... 조금 달랐던 것은 미국은 한 명의 병사라도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는 보통 전쟁영화와는 달리 미국은 자국 병사를 죽인다는 내용을 보이는 것 같다.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플래툰과 씬 레드라인으로 이어지는 조금은 다른... 전쟁의 비극을 선사하는 내용이다. 씬레드 라인이 단순히 전쟁의 참혹함만을 보였지만, 이건... 음... 좀 더 생각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