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생각'에 해당되는 글 1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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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7.02 미친 정부...
- 2005.06.29 디자이너...
- 2005.05.08 이건희와 고대 학생회
- 2004.03.12 시국이 말이 아니구만....
- 2004.03.09 탄핵안 이유가 단지.....
- 2004.01.11 상식이 통하지 않는 노사모...
- 2004.01.06 이동 전화 번호의 자부심?
- 2004.01.04 예비 후보 17문 17답
- 2003.12.20 꼴통... 일을 벌이다... ㅡㅡ;
- 2003.12.16 왕 소심 이회창의 대범한 행동?
- 2003.12.14 노무현 입은 10원 짜리 인가?
- 2003.12.03 모두 취향이 같을 필요가 있을까?
- 2003.12.02 민간인 4명 사상.....
- 2003.11.19 현대그룹....
- 2003.10.13 노무현 재신임? ㅈㄹ
- 2003.08.16 어린이 날? 식목일!
- 2003.07.07 김운용이라...
- 2003.06.27 냄새가 나는 150억원... 단순히 박지원 만 인가?
- 2003.06.20 오랜만에 우리나라 꼴통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2005. 8. 25. 22:23
긍정적인 생각2005. 7. 2. 13:14
긍정적인 생각2005. 6. 29. 01:22
디자이너...
요즘 개나 소나 다 디자이너란다... 특히 많은게 웹디자이너. 다른 홈페이지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페이지당 만원 받고 만들어 주면서 무슨 디자이너... 그냥 괜히 폼나보이니깐 디자이너라고 한다. 홈페이지 만드는게 쉽긴 쉽다. 여기저기서 베껴다 만드는 거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일단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해야 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아주 제한적인 공간에 자신의 생각을 연출해내야 한다. 그러나 다들 그렇지 못하다. 프로필에 웹디자이너라고 소개한 것들 게시판은 표절 시비로 시끄럽고, 당사자는 바꾸면 될 것 아니냐며 반대로 화내고.
클라이언트도 문제다. 독특한 분위기로 회사 홍보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고, 그저 싸게! 남들과 똑같이! 그들의 홈페이지 제작 목적은 단지 남들이 하니깐... 홈페이지 하나는 수천장의 브로셔나 리플렛과 같은 프로모션 효과를 제공한다. 굳이 홍보/광고물을 유포하지 않아도 소비자가 알아서 자신의 회사 정보를 보는 시스템이다. 프로모션 비용에 매우 짠 우리나라 기업들... 문제다.
아무튼 클라이언트들과 형편없는 복사꾼 때문에 홈페이지 가격은 밑바닥을 때리고 홈페이지의 질은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다. 허접한 홈페이지, 화려한 홈페이지. 그리고 가격은 밑바닥까지 내려놨다. 페이지당 만원... 이제 홈페이지 견적에 100만원 이상 써서 들고 들어가면 대부분... 바로 거절한다. 회사 CI... CI를 10만원에 만들어 달라는 회사도 있다. 물론 비용 절감이 가장 큰 목적이겠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무튼 디자이너... 디자이너는 최소한 다른 것과 차별성을 둘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디자이너다. 그럴 능력이 없다면... 웹디자이너가 아닌 웹빌더라고 말해주길...
엄밀히 말하면 나도 뭐 디자이너는 아니다. 그냥 허접한 그림 그리는... 거시기다! 하하하
오래 됐네. 홈페이지 만드는 거... 내가 96년인가 97년에 인터넷을 시작하고 98년에 홈페이지 만드는 것을 처음 해봤으니깐... 벌써 8년차네. 8년차 이면 뭘하나... 실력이 없는걸. ㅠㅠ
요즘 개나 소나 다 디자이너란다... 특히 많은게 웹디자이너. 다른 홈페이지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페이지당 만원 받고 만들어 주면서 무슨 디자이너... 그냥 괜히 폼나보이니깐 디자이너라고 한다. 홈페이지 만드는게 쉽긴 쉽다. 여기저기서 베껴다 만드는 거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일단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해야 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아주 제한적인 공간에 자신의 생각을 연출해내야 한다. 그러나 다들 그렇지 못하다. 프로필에 웹디자이너라고 소개한 것들 게시판은 표절 시비로 시끄럽고, 당사자는 바꾸면 될 것 아니냐며 반대로 화내고.
클라이언트도 문제다. 독특한 분위기로 회사 홍보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고, 그저 싸게! 남들과 똑같이! 그들의 홈페이지 제작 목적은 단지 남들이 하니깐... 홈페이지 하나는 수천장의 브로셔나 리플렛과 같은 프로모션 효과를 제공한다. 굳이 홍보/광고물을 유포하지 않아도 소비자가 알아서 자신의 회사 정보를 보는 시스템이다. 프로모션 비용에 매우 짠 우리나라 기업들... 문제다.
아무튼 클라이언트들과 형편없는 복사꾼 때문에 홈페이지 가격은 밑바닥을 때리고 홈페이지의 질은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다. 허접한 홈페이지, 화려한 홈페이지. 그리고 가격은 밑바닥까지 내려놨다. 페이지당 만원... 이제 홈페이지 견적에 100만원 이상 써서 들고 들어가면 대부분... 바로 거절한다. 회사 CI... CI를 10만원에 만들어 달라는 회사도 있다. 물론 비용 절감이 가장 큰 목적이겠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무튼 디자이너... 디자이너는 최소한 다른 것과 차별성을 둘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디자이너다. 그럴 능력이 없다면... 웹디자이너가 아닌 웹빌더라고 말해주길...
엄밀히 말하면 나도 뭐 디자이너는 아니다. 그냥 허접한 그림 그리는... 거시기다! 하하하
오래 됐네. 홈페이지 만드는 거... 내가 96년인가 97년에 인터넷을 시작하고 98년에 홈페이지 만드는 것을 처음 해봤으니깐... 벌써 8년차네. 8년차 이면 뭘하나... 실력이 없는걸. ㅠㅠ
긍정적인 생각2005. 5. 8. 08:12
난 고대 학생회의 돌출행동을 이해하기 힘들다. 자신의 학교에 건물을 지어주고 명예박사 학위 하나 가져가는게 뭐가 잘못이란 말인가.
하지만 언론에서 말하는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 삼성 홍보실의 위력을 알 수 있다. 삼성은 무노조 경영이라 한다. 이건 엄청난 왜곡이다. 일본의 영토 분쟁만큼 웃기는 왜곡이다.
삼성, 무노조는 맞다. 이미 사측에서 유령노조를 등록해, 하나의 기업에는 하나의 노조만 허용한다는 법의 테두리 안에 보호 받는 것 이다. 노조의 공격으로부터 공격받는 걸 원천봉쇄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본 언론들(매일경제, 동아일보, MBC)은 삼성의 무노조 경영,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강조하며 삼성을 옹호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다른 고대생에게 마이너스를 줄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 삼성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라고 하지만 그게 모든 대학생의 바람은 아니며 단지 고대생 몇 명의 돌출행동 때문에 고대생 전체를 판단하여 취업에 불이익을 준다면 그 기업은 분명 문제 있는 기업이다.
아무리 세계 경영에 성공한 기업이라도 매번 국세청의 감시를 피해가며 새로운 변칙 증여 방법을 창조해 이재용에게 삼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 기업은 궁극적으로 이윤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건 독자적으로 큰 기업들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이다. 삼성, 현대, LG, SK 등은 국가의 엄청난 지원아래 큰 기업들로 이제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능력이 있고, 의무가 있는 기업들이다.
솔직히 기간사업 다 맡아서 정부에서 주는 건설, 통신사업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하며 투자는 되도록 줄이고 이윤 늘리기에 급급했던 기업들이다. 어떻게 보면... 공기업 같다. ㅡㅡ;
이번 언론들의 태도... 나에게는 큰 감동이었다. 하나의 기업 홍보실이 언론 전체를 움직인다니...
하지만 언론에서 말하는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 삼성 홍보실의 위력을 알 수 있다. 삼성은 무노조 경영이라 한다. 이건 엄청난 왜곡이다. 일본의 영토 분쟁만큼 웃기는 왜곡이다.
삼성, 무노조는 맞다. 이미 사측에서 유령노조를 등록해, 하나의 기업에는 하나의 노조만 허용한다는 법의 테두리 안에 보호 받는 것 이다. 노조의 공격으로부터 공격받는 걸 원천봉쇄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본 언론들(매일경제, 동아일보, MBC)은 삼성의 무노조 경영,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강조하며 삼성을 옹호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다른 고대생에게 마이너스를 줄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 삼성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라고 하지만 그게 모든 대학생의 바람은 아니며 단지 고대생 몇 명의 돌출행동 때문에 고대생 전체를 판단하여 취업에 불이익을 준다면 그 기업은 분명 문제 있는 기업이다.
아무리 세계 경영에 성공한 기업이라도 매번 국세청의 감시를 피해가며 새로운 변칙 증여 방법을 창조해 이재용에게 삼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 기업은 궁극적으로 이윤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건 독자적으로 큰 기업들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이다. 삼성, 현대, LG, SK 등은 국가의 엄청난 지원아래 큰 기업들로 이제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능력이 있고, 의무가 있는 기업들이다.
솔직히 기간사업 다 맡아서 정부에서 주는 건설, 통신사업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하며 투자는 되도록 줄이고 이윤 늘리기에 급급했던 기업들이다. 어떻게 보면... 공기업 같다. ㅡㅡ;
이번 언론들의 태도... 나에게는 큰 감동이었다. 하나의 기업 홍보실이 언론 전체를 움직인다니...
긍정적인 생각2004. 3. 12. 15:38
대통령 탄핵....
교과서에서만 봤던 탄핵이라는 것을 뉴스에서 계속해서 떠들어 대고 있다. 탄핵안이 통과된 것 이다.
누구만의 잘못은 아니다. 잘못된 언행을 보이는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을 탓하기 전에 그 국회의원을 뽑은 국민, 그리고 대통령....
이 중 대통령은 진보라 외치며 열린 자신을 대통령으로 밀어준 당을 박차고 나와 우리당을 창당했다. 이건 잘못된 행동은 아니다. 하지만 뒷 처리가 깔끔하지 못했고, 민주당을 적으로 돌렸다. 결국 민주당의 탄핵 소추안 발동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수 있는 절박한 처지에 몰렸다.
솔직히 말하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누가 더 잘못했다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둘 다 잘한 것은 없다.
국회의원이 탄핵안을 발동한 것은 자기 밥그릇 지키기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자신들에게 절대적인 해만 입힐 것이라는 게 뻔한데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남는다. 하지만 확실한 건 국민의 뜻을 무시한채 대야(野)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라는 것 만큼은 확실한 것 같다.
대통령.... 할 말이 많다. 일단 11일 있었던 기자회견,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난 쪽팔리게도 국회의원과 같은 생각을 했다. 자기 친인척 감싸기에 급급한게 아닌가 싶다. 특히 친형인 노건평씨 감싸기가 제일 급선무로 보였다. 난 대선 자금과 관련된 기자회견 인 줄 알았다. 하지만 대선 자금과 관련된 것은 따져보면 10%가 안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었다. 심지어 얼마 전 본 기사에는 죄는 돈 받은 사람이 받되, 비난은 자신에게 해달라.... 이 발언 역시 난 좀 걸렸다. 대통령은 사법 처리를 받지 않아야 하는 자리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모르겠다. 다시 미국에다 애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 지고 있다. 싫다. 대한민국.
긍정적인 생각2004. 3. 9. 21:58
긍정적인 생각2004. 1. 11. 14:04
긍정적인 생각2004. 1. 6. 19:15
생 지랄이라 생각된다.
011번호 때문에 011을 쓰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한참 SK와 기지국등 문제로 KO! SK!를 운운하며 천리안 SK 포럼에서 많이 활동할 때 011은 번호가 멋있어서 쓴다는 사람들의 글도 많이 본 적 있다.
좆까~ 솔직히 따지고 보면 번호는 011인데 서비스가 016이라면 결국엔 흔히 속어로 "짭퉁"이 아닌가?
1월 1일 부로 내가 전화를 걸거나 상대방이 나한테 전화를 걸면 초반에 에스케이 텔레콤 네트워크라는 말이 나온다. 레인보우 011인가 뭐가 광고할 때 나오는 음악을 배경으로 깔아서.... 이거 대체 뭐야 하는데, 종친회 갔을 때, 사촌형이 해지할 수 있다고 해서 011-114에 전화했는데, 통화량이 많아서 안된단다. 내일도 해봐야 겠지만 별반 다를 것 없다고 본다. 약정 할인 요금제가 나온 이상....
그리고 약정 할인 요금 봤더니 정말 터무니 없는 통화료가 가관이더군. 난 기존 요금제에 약정 할인을 거는 줄 알았더니 아니더군. 약정할인 기간은 장기 가입자 할인 혜택 기간에는 책정 되지도 않는단다.
결국 약정 할인 요금제는 별도의 요금제로 선불카드를 쓰는 것과 같은 좆같은 혜택을 누리는 것 이며, 가격은 말도 안되게 비싼 통화료로 요금을 올리고 가격을 할인 받는 것 이다. 대략 10만원 이상 사용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겠더만...
내가 5년 동안 쓴 번호라 바꾸기 모호한 경우에 있다가 기회를 잘 만나 바꾸는 사람이 대부분 이겠지만, 011을 하나의 자존심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종종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비싼 요금이 자랑이냐?
나? 난 011에 나한테 맞는 요금을 찾았고, 그래서 난 그냥 쓸 것 이다. 유토 타임... 고지서에 보면 프리 할리데이와 장시간 통화 할인으로 약 3만원 정도가 빠진다. 쓸만하다. 게다가 011 품질이나 서비스에 만족한다.
이동 전화 번호의 자부심이라.... 푸훗~ 뭐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겠지만 가식적인 삶이라... 역겹다!
긍정적인 생각2004. 1. 4. 00:38
긍정적인 생각2003. 12. 20. 04:12
노무현이 총선에서의 약 70~140억 불법자금을 인정해 버렸다.
자기 무덤을 판 결과다. 지지율 30%의 대통령... 지지율이 무슨 대수냐 하겠지만 대통령이 정책을 이끌어 감에 있어서 지지율은 가히 성적표라 할 수 있는 것 이다. 물론 오차는 있다 그 범위가 크건 적건 간에 10%를 넘는다면 그건 조사라는 것의 의미가 없는 것 이다. 오차 범위가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50%를 넘지 않는 지지율은 여전한가 보다.
이상하게 지지율로 나가 버렸군. 지지율 30%의 대통령... 뭘 해도 환영 받지 못하는 대통령인 것 이다. 그런데 마치 자신의 불법 자금이 한나라당보다 현저히 적으니 자기는 떳떳하다는 듯이 이런 사실을 말해 버렸다.
노무현 광팬들은 말한다.
"그래도 한나라당보다 적다! 아무것도 모르는 한나라당 알배생들은 조용히 하라!"
"다른 사람이 됐으면 지금의 이런 개혁조차도 없다"
고 자신있게 말한다. 왜 노무현을 싫어하면 한나라당이지? 난 권영길 팬 인걸~
웃기는 현상이다. 대선 자금의 비리는 어떠한 것으로 합법화 될 수 없으면 비리 규모로 그 비리의 불법/합법을 따질 수는 없는 것 이다. 대통령이 자기 입으로 불법 자금을 언급해 버렸으니 결국엔 자기 무덤을 판 결과 밖에 오지 않는 것 이다. 검찰 수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겠다더니... 기억력이 거의 정기원 수준이군... ㅡㅡ;
난 일단 대통령이 지금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단지 대통령이 정신 차리고 자신의 언행에 신중했으면 하는 바람과 제발 부탁이니 대통령이라는 위치가 국가의 수령이지만 국민의 대변인이라는 위치라는 것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긍정적인 생각2003. 12. 16. 00:04
긍정적인 생각2003. 12. 14. 22:59
노무현이 자신이 쓴 불법 대선 자금이 딴나라당의 10%를 넘으면 정계를 떠나겠다고 했다. 이게 도대체 대통령이 할 말인가? 이건 정기 국회를 거부하는 한나라당의 뻘짓보다 더 심한 발언으로 생각 된다.
물론 자신이 떳떳하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한나라 당의 대선 자금이 얼마나 되는 줄 알고 저런 소리를 지껄이는 지 모르겠다. 솔직히 돼지 저금통도 일종의 불법 자금 아닌가? 이 것도 포함시키겠다는 건가?
툭하면 대통령 안한다는 소리나 지껄이는 대통령이 정녕 우리나라를 책임질 수 있다는 것 인가?
요즘 들어 "나 하나 희생해서 정치 판을 바꾸겠다"는 말을 지껄이는 것도 못 참겠구만 이제는 벼러 별 소리는 다 지껄이는 구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려는 건지....
긍정적인 생각2003. 12. 3. 00:13
나는 자주 이런 질문을 받곤 한다.
"왜 이런 음악을 들어?"
참으로 어이가 없다. 난 이런 음악이 좋다! 지금 흘러 나오는 노래는 DJ 이온의 행성 43이라는 노래다.
물론 이런 음악을 하는 가수가 평범한 건 아니다. 간혹 옷 차림이 이상하기도 하고 정신 상태가 이상하기도 하다. 하지만 노래를 못 부른다거나 단지 춤만으로 승부한 다는 가수들도 결코 평범하지 만은 않다. 그들은 단지 연예인 일 뿐 가수라 부르지 말아달라는 것이 내 간절한 부탁일 뿐 이다. 최소한 음악이라는 것이 뭔지 알고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다를 뿐 이다.
내가 듣는 음악이 대중 음악과는 좀 다를 뿐 음악은 음악이다. 단지 전자음이 이상하고 불쾌하다는 것? 후훗~ TV에서 계속 나오는 음악은 실제 악기에 따라가려고 발버둥 치는 전자음 소린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나?
내가 공중파 방송에서 음악 방송을 꺼리는 이유는 단 하다. 단지 따라 부르기 좋은 음에 맨날 사랑 타령인 가사들... 짜증난다! 내가 음악을 듣는 기준은 매우 간단하다. 매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이다. 귀에 쉽게 들어오는 음악은 쉽게 물리기 마련이다. 이게 지금까지 1000장 정도의 음반을 사서 얻은 결론이다. 한 번 듣고 "와~ 좋다" 해서 좋아했던 음악들... 가끔 들으면 좋다. 하지만 언제든지 들을 수는 없다. 딱 3번 반복되면 지루하다. 같은 음악만 반복해서 들으면? 딱 2번 반복으로 족하다.
언제든지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들... 단지 상업성에 맞춰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노래들....
가수는 얼굴? 그건 정말 웃기지도 않는 얘기다. 가수는 음악이다.
가창력? 높이만 올라가면 가창력인가? 얼마 전에 바다가 TV에 나와 유재하의 음악을 부르는 걸 봤다. 아직도 뭔가 부족한 바이브레이션... 그리고 노래를 얼굴로 부르는....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에는 감정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 얼굴은 온갖 세상 고뇌 다 겪은 얼굴이다.
립싱크는 어쩔 수 없는 현실? 춤추며 노래를 부르는게 힘들다고? 지랄 하지 마라! 가수가 노래가 우선이지 춤이 우선이던가?
이게 요즘 노래에 대한 내 의견이다! 난 이런 이유에서 요즘 음악이 싫다.
모두가 같은 음악에 열광하며 좋아할 필요는 없다. 또한 자신이 듣는 음악을 모두가 좋아할 거라는 생각은 정말 짜증나는 발상이다. 다른 세계에는 접해보지도 않고 그 세계를 판단해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쓰레기 같은 생각 따위는 이제 그만 집어치우시길 간절히 부탁합니다!
긍정적인 생각2003. 12. 2. 19:42
이라크 티크리트에서 민간인 4명이 사상을 입었다.
하지만 정부는 이라크 파병을 다시 한 번 확고하게 굳혔다.
글쎄... 이미 테러 단체로 부터 협박을 받은 바 있지만 파병을 결정했던 우리 정부가 아니던가? 하지만 직접적으로 피해가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박과 실행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여전히 꿋꿋하게 파병을 지켜나가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가 표적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무차별 적인 공격에 의해 우리 나라 사람이 공격을 당한 것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더 위험한 것 아닌가? 특정 국가가 아니라 외국인 혹은 시설 파괴를 위한 무차별적인 공격이라...
원래부터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노무현 정부의 특징 아닌가? 줏대도 없고...
후훗~ 지랄 같은 나라, 지랄 같은 정부!
긍정적인 생각2003. 11. 19. 18:54
결국엔 KCC가 현대를 먹으려 하는군... 도와주는 척 하며 현정은 회장 체제를 존중한다더니 결국엔 대주주가 되버리는....
그런데 솔직히 현정은 회장 좀 무리가 아닌가 싶다. 고작 사회 단체 회장이 하나의 그룹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라는 의문이 든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이래서 안되는 것 이다.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속에서 엔지니어는 존중 받아야 할 것 이다. 공대라고는 무턱 조차 밟아보지 않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일해 본 경험은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이 과연 기술이 주도하는 이 세태 속에서 과연 자신의 기업을 최고의 기업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대우 그룹을 보더라도 그렇다. 대우는 기술이 없었다. 언제나 남의 물건을 사다 파는 방식으로 물건을 팔아왔다.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지만 그 의존도가 얼마 만큼이냐에 따라 그 기업의 사활이 달려 있는 것 이다. 경영에 있어서 아무리 자신감이 있더라고 경영인이 기초적인 엔지니어링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 수 없다.
솔직히 지금까지 얘기한건 현대 그룹과는 좀 무관하긴 하지만 글쎄.... 현장 경험이 없는 사람이 난데 없이 회장이 된 것, 이 것은 결국 같은 맥락에서 현대 그룹이 망해가는 길을 택했다는 게 아닐까 싶다.
긍정적인 생각2003. 10. 13. 19:18
노무현 국정 지지도 여론 조사 결과 매우 좋다는 의견은 고작 19%... 중간적인 입장을 밝힌 표를 합쳐도 50%가 넘지 않는 웃기는 결과가 나왔다.
통합 신당이나 노무현 절대 지지자들은 난리가 났다. 재신임 발언을 철회하라고 난리가 아니다. 노무현 머리를 볼 때,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한 발언은 아닌 것 같다. 통합신당에서 철회하라는 것을 보면 통합신당 소속 의원들은 그래도 좀 똑똑한가 보다. 아무튼 나름대로 이걸 계기로 자신감을 얻겠다는 건지 실제로 국민들의 지지율을 묻는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건 지금 이 상황에 대통령이 바뀌든 없어지든 좋아지는 상황은 없다.
과연 노무현 대통령이 믿는 것은 무엇 일까? 내 생각에 노무현 대통령은 나 이제 대통령 하기 싫다고 말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지지율이 10%대라... 반올림 해도 20%.... 이제 한 나라의 대통령 이란 말인가? 20%라면 국회의원도 20%를 넘을 것 이다.
12월 15일 국민 투표... 그 전에 국가 경제가 일어난다면 대통령을 계속 할 수 있는 확률은 50%... 그래도 떨어질 확률이 더 높을 것 이다. 하지만 경제가 계속 이 모양 이 꼴 이라면....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계속 앉아 있을 확률 100%! 어떤 미친 국민이 이 혼란스러운 정국과 경제 상황에 대통령이 없어져 혼란만 가중되길 바랄까?
권영길이 됐어야 했어... ㅡㅡ;
긍정적인 생각2003. 8. 16. 23:18
어린이 날을 휴일로 제정하지 않느다? 웃기는 말이다!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가장 기다리는 날은 어린이 날과 크리스마스 일 것이다. 그런데 어린이 날을 토요일로 한다면? 가장 빨리 끝나는 날인 토요일! 물론 금요일보다는 나을지도 모른다.
주5일제 근무로 인한 휴일 축소에 식목일이 포함된건 잘된 일일지도 모른다. 현대의 식목일은 정말 제대로 쉴 수 있는 날이다. 의미는 있지만 지키지 않아도 되는... 최소한 관찰일기 따위를 쓰지 않아도 되는 어른에게는...
가장 먼저 없애야 하는 날은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다. 종교의 자유는 어디에 간 것 인가? 왜 종교적인 날을 국가적인 공휴일로 삼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군~
긍정적인 생각2003. 7. 7. 03:11
긍정적인 생각2003. 6. 27. 11:41
긍정적인 생각2003. 6. 20. 21:19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게시판을 하나 만드고 있기 때문에 글 옮기려면 귀찮아서 한 동안 일부러 자제 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짜증이 나서 글을 남긴다.
대북 송금 관련 특검이 연장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다. 전직 대통령의 힘들다는 한마디가 현직 대통령을 흔들어 놓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노무현 대통령이 너무 자기 당의 실속만 챙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북한의 신경 건드리는 것이나 박지원이 다 뒤집어 쓰고 영창가는 터무니 없는 장면이 아니라 내막의 진상이다.
솔직히 말해서 김대중이 노벨 평화상을 돈주고 산 것은 이제 모두 아는 사실이 아니던가? 돈주고 샀건 안샀건 간에 국민의 알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 대북에 관련해서 민감한 부분이라도 어느 정도는 밝혀져야 하는게 아닌가? 오히려 박지원 같은 측근에게 뒤집어 씌우기 급급한 것 보다는...
아~ 짜증난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실형도 못 살지 않나? 아무튼 짜증나는 일들만 쌓여 간다.